안녕하세요.

 

한국성우협회입니다. 최근 성우들이 활발하게 더빙 중인 해외글로벌

 

OTT사 넷플릭스가 에이전트 겸 벤더사인 아이유노를 통하여 작품에서

 

어떤 배역을 연기했는지 등을 어디에도 코멘트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성우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공개 전 보안 유지를 위해 협조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작품이 공개된 후에도 그 작품 하나하나가 커리어이며,

 

자기 PR이 생명인 성우들에게 자신이 녹음한 캐릭터를

 

SNS, 유튜브, 인터넷 사이트 등에 언급하는 것은

 

기밀유지의무 위반이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우리 성우들(실연자)에 대한 저작인격권 중 성명표시권 등의 침해행위이며,

 

불공정 갑질의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성우협회는 이같은 불공정 계약과 더불어 해외 글로벌사 및 에이전트의

 

갑질의 행태를 수용할 수 없기에 이와 같은 사례들을 일일이 수집하여

 

법적 대응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협회 내 불공정계약근절신고센터를 운영하오니 모든 회원들의

 

강력한 협조를 요청합니다.

 

협회 메일 주소(kvpa2020@kvpa.co.kr)를 다시 한번 공지합니다.

 

제보자는 익명으로 철저히 보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성우협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