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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SKT-한국성우협회, 이프랜드 성우 활동 협약
BY 관리자2023.04.17 1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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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한국성우협회, 이프랜드 성우 활동 협약

 

 

 

원문: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432

  • 기자명 이성관 기자
  •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 기획·운영할 것"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왼쪽)과 이연희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왼쪽)과 이연희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한국성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로 확장했다.

 

SKT는 20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한국성우협회와 협약식을 열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음성과 아바타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이프랜드에서 콘텐츠를 함께 기획·운영·홍보한다.

 

SKT는 지난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매주 월·화 오후 7시부터 공연을 시작하며 현재 5회까지 진행하는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장인들이 이프랜드에 대거 유입돼 이프랜드 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선보인 이프랜드 정규 콘텐츠 편성에 이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희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은 “소속 성우들은 방송 역사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취자들의 감동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성우들의 목소리가 메타버스까지 확대돼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성우협회는 약 60년 동안 이어온 비영리 단체로, 현재 7개 방송사 극회와 약 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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